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11월) - 7편 우선 소개

해외매체인 Collider에서 선정한

11월 기준 최고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에

에잉? 이건 좀 아닌데? 싶은것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보는 눈이 다른건지

전문가들이 다른건지

그래도 넷플릭스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한번쯤 참조하면 좋을것같네요~

제 개인적인 영화 평을 넣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

 

1. 조찬 클럽

(The Breakfast Club)

셔머 고등학교의 토요일 아침. 문제아들이 벌로 토요일에 등교하게 된다.

부모에게 늘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자 불량배가 된 존,

동료 선수를 괴롭힌 레슬링 선수 앤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친구들의 교실 이야기

 

2.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킬러 레이와 켄이

관광도시 브뤼헤에서 겪는 우여곡절?

→ 콜린패럴이 나오는 영화는 웬만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국내 개봉 제목이 개똥같이...킬러들의 도시가 뭐니 도대체.

절대 액션영화가 아닌 블랙코미디?라고 봐도 될듯한데

독특하고 재밌습니다. 추천

 

3. 블랙 팬서

이건 뭐 내용 언급 안해도 되겠죠?

→ 저는 마블영화를 그리 즐기진 않습니다만

이 영화는 특히 더 별로 였습니다.

내용 없고, 액션 구리고...

그냥 앞으로 MCU를 위한

블랙팬서 소개 영화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비추

 

4.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짝사랑의 마음을

몰래 편지로만 남겨두었던 라라진

어느 날 그들에게 썼던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 되면서

아슬아슬한 연애 소동이 시작된다.

→ 하이틴 로맨스를

긴장감과 설레임 사이에서 적절히 줄타기 하는

상당히 재밌는 영화!

동양계 배우들도 매력있고 시간때우기 좋습니다

한마디로 재밌어요!

 

5. 마녀

(The witch)

 

김다미가 나온 우리나라 영화 마녀 아님 주의 ㅋㅋ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무서운 그 마녀,

그리고 악마와 악령, 저주와 관련된 영화.

미국으로 이주해 온 가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 아쉽습니다 아쉬워요

아직 못봤어요 ㅠㅠ

하지만 해외 매체에서 평이 정말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잘 안알려져있어서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꼭 보고싶습니다

이참에 오늘 밤 한번 봐야겠네요

같이 보시죠!

 

6. 엑스마키나

(Ex Machina)

천재 인공지능 개발자 네이든의 프로젝트에 초대된 칼렙.

비밀 연구소에서 매혹적인 A.I를 만나면서

질투와 사랑, 연민, 의심 등

사람과 A.I의 감정으로 인한 끔찍한 (?) 이야기

→ 일단 극중 A.I인 에이바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얼마전 개봉한 툼레이더 라라프로프트 역을 맡기도 했던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수있음!

창조자와 피조물의 관계

그리고 쫄깃한 긴장감 등

나쁘지않게 봤습니다.

 

 

7. 스콧 필그림

(Scott Pilgrim Vs. The World)

보잘것 없는 록밴드 멤버 스콧.

꿈속 이상형인 라모나를 만나면서

그녀를 얻기 위해 라이벌들과 대결한다

→ 일단 감독이 에드가 라이트임

최근 앤트맨, 베이비 드라이버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인 감독이죠

스콧 필그림은 제가 보기에

이 감독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

아 정신없지만 재밌고

어지럽지만 집중하게 되는 희한한 영화

B급 감성의 코미디를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추천!

 

헉헉 너무 많아서

일단 7편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나머지 영화들은 다음 편에~

(다음 편 링크)

2018/11/04 - [리뷰, 후기] -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11월) - 나머지 8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