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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석 다이소 방문기
토요일 오전 태풍 콩레이가 지난건가?
아침까지만해도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점심때쯤부터 갑자기 날씨가 아~주 맑아져서 기분 좋게 동네 나들이를 시작했다
얼마전 백석 이마트 3층에 새로 생긴 다이소!!!
원래 저렴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이소에 자주 다니는 편인데
얼마전 이마트 3층에 무지 큰 다이소가 오픈했다고 하여 장바구니 하나 들고 방문!
※ 이마트에서 갈꺼면 지하 주차장쪽에서 한번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음
오우, 지하철 타러 가는 줄 ㅋㅋ 다이소 입구가 이렇게 생긴건 첨봤음
지하철 같은 입구를 지나가자 무지막지하게 넓은 매장이 나타남 짜잔~
아직 오픈한지 알마 안된 매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쾌적했다.
또 오전까지만해도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편하게 쇼핑했음
입구에 바로 보이는 할로윈 파티 용품들
곧 있으면 할로윈이라 그런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아주 많았다
나도 하나 사서 집에 장식도 하고 할로윈을 즐기고 싶었으나...이젠 그런 나이가 지난것같다
갑자기 서글픔...흑 올해는 이태원에 갈 수 있으려나..
꽥 꽥 꼬기오꽤꽤괙ㄱㄱㄱㄱ곡괙꼭ㄱ
다이소만 가면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는 저 닭? 오리?..제품명 보니까 애견용 닭완구였네
?? 애견용? 띠용... 어쨌든 한번 꾹 눌러보고 이동~
오늘 다이소 방문의 메인 목적!
파스타보울, 면기, 생선 놓을 접시...왠지 마트에서 사기는 좀 비쌀것 같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깨진 그릇들이 배송될까봐 못미더워서
오늘 다이소에서 다양한 그릇들을 구매했다. 역시 싸고 좋음 2,000원에서 5,000원이면 살수 있다
또 깨도 문제 없겠네?
귀여운 인형들 좀 구경하고
참 이상한게 밖에 나가서 5천원이면 분명 싸다고 할텐데 말이지
워낙 다른 물품들이 싼 다이소에 오니까 5천원짜리 인형이 왜인지 비싸게 느껴져서 살 수가 없음;;
마지막으로 출구에서 전체 샷 한번 더 찍으면서 오늘 다이소 방문 종료!!
안그래도 주말마다 마트에 가는 편인데
이마트 들려서 장도 좀 보고 다이소에가서 잡다구리한것들 좀 사면서 스트레스 해소해야겠다!
오늘의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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