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데이트는 언제나 좋습니다 ㅎ 오늘 오랜만에 어찌어찌 하루 휴가를 내게 되었는데 딱히 뭘 할지 계획은 없던터라 집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익선동? 아님 가로수길? 음...연남동으로 선택! 연남동은 자주 가는곳이지만 언제나 참 좋아요 ㅎ 특히 테라스에 앉아서 수제 맥주 한잔 하면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ㅋㅋ 근데 이제 너무 추워졌네요...더 추워지기 전에 가자! 해서 연남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20분만에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도착! 역시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공원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언제나 잘 보입니다 ㅎ 그나저나 너무 추워서 목도리까지 하고 가서 좀 오버했나? 싶었는데 벌써 롱패딩을 입은 분..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폭풍같은 월요일이었습니다 윗사람한테 엄청 깨지고 기분도 꿀꿀해서 눈치보지않고 그냥 칼퇴를 했습죠ㄷㄷ (연신내 다른 맛집 소개 링크) 2018/11/12 - [장소 추천] - 백종원 삼대천왕 "연신내 두꺼비집" 솔직 후기 이 기분에 바로 집에 가기는 싫고 회사 사람들과 술한잔하면 또 회사얘기만 할것같아서 친구에게 갑작스레 콜 했습니다 "연신내 가자" "고고" 전화하고 15초만에 결정ㅋㅋ 바로 연신내행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아무래도 월요일이다보니 차가 좀 막혀서 일곱시쯤 도착! 친구가 치과를 다니고있는지라 질기거나 딱딱한건 못먹는다그래서 1차로 샤브샤브와 함께 소주한잔~ 가볍게 두병 클리어하고 바로 2차로 향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인데요 메인골목에서 중간에 꺽으면 마포주먹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