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랜만에 친구들이 다 모이는 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장 가깝고 익숙한 "합정"으로 결정했습니다 (너무 자주 가는듯하지만 그래도 좋아ㅎ) [추천] 홍대 합정 맛집 "철판집" 솔직 후기 [추천] 홍대 합정 맛집 '지금 보고싶다' '탭컨테이너' 날씨는 또 갑자기 왜이리 추워지는지 칼바람이 불어오니 뜨끈한 국물에 쏘주나 한잔 하자 싶어서 선택한곳은 바로바로 "온돌" 입니다. 와이프랑 데이트할때도 몇번 갔었고 친구들하고도 종종 가는 저만의 단골집이라고나 할까요?ㅎ *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65 *영업시간 : 11시30분~23시 (Break 평일 15시~17시) 합정역 4번이나 5번출구쪽으로 나와서 홍대/상수로 넘어가기 전 합정 메인 골목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온돌 이야..
연남동 킨지 솔직 후기 (장단점은 제일 밑에 별도로 언급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맛있는 우리나라 음식 놔두고 왜 이리 일식에 열광하는지 괜스레 기분이 좀 그런데...음 암튼 ㅎㅎ 와이프가 깨끗하고 깔끔한 식당을 찾고 있어서 주변에 물어보니 킨지를 추천하더군요ㅠㅠ 일본 가정식집이랍니다!! 그래도 뭐 제 의견이 무엇이 중허겠습니까 일단 찾아가보았습니다. (연남동 다른 맛집 소개 글 링크) 2018/11/05 - [장소 추천] - 연남동 딥(Deep)커피 솔직 후기 2018/10/30 - [장소 추천] - 이영자 맛집 연남동 "밥해주는 남자" 솔직 후기 위치는 홍대입구 3번출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7-11 2층) 저는 평..
홍대 합정 "철판집" 솔직 후기 어제 (금요일)에도 역시 합정에 다녀왔습니다.ㅋㅋ 저는 아무리봐도 홍대나 합정이 제일 편합니다 ㅎ 특히 합정~상수 이쪽길을 좋아하는데 너무 자주가다보니까 이젠 딱히 새로운곳이 없더군요 음 (홍대 합정 다른 맛집 소개 링크) 2018/10/13 - [장소 추천] - 홍대 합정 맛집 추천 '지금 보고싶다' '탭컨테이너' 그래서 그냥 인터넷을 찾아서 안가본곳으로 가기로 했는데 원래 처음 목적지는 "그릴잇"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캠핑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고기 술집을 가려 했으나 잉? 문을 닫은건가요? 그래서 바로 그 옆에 있는 "철판집"에 즉흥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냥 가게 이름이 철판집 ㅋㅋ 잘 지었네요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4-11) 들어갈때쯤 시간이 7시20분?..
평일 데이트는 언제나 좋습니다 ㅎ 오늘 오랜만에 어찌어찌 하루 휴가를 내게 되었는데 딱히 뭘 할지 계획은 없던터라 집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익선동? 아님 가로수길? 음...연남동으로 선택! 연남동은 자주 가는곳이지만 언제나 참 좋아요 ㅎ 특히 테라스에 앉아서 수제 맥주 한잔 하면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ㅋㅋ 근데 이제 너무 추워졌네요...더 추워지기 전에 가자! 해서 연남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20분만에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도착! 역시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공원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언제나 잘 보입니다 ㅎ 그나저나 너무 추워서 목도리까지 하고 가서 좀 오버했나? 싶었는데 벌써 롱패딩을 입은 분..
얼마전 포스팅했었는데 말이죠~ 합정 쪽에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샀습니다. 와 도대체 몇년만에 읽는 책인지 ㅎㅎ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책이 베르나르베르베르꺼 였으니 벌써 3년은 된것같네요 부끄 ㅋㅋ;; 일단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ㅋ 원가 14,000원인데 중고 서적이라 그런지 무려 8,400원이 깎인 5,600원에 판매!!! 만약 원가 그대로 팔았으면 안샀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최근에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재테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장 안정적인 방안 중 하나인 부동산...은 전혀 소질이 없단걸 깨달았고 ㅠㅠ (아쉽다 요즘같은때 도전해야하는데) 그 다음으로 주식, 코인...은 워낙 쫄보라서 못하겠고 ㅠㅠ 아무 경험이 없는 사업은 뭐 고민할 가치도 없고..
아아 어느덧 쌀쌀한 가을이 됐네요 추워요... 개인적으로 추위를 너무너무 많이 탑니다..여름이 좋아요 여름, 뜨꺼운 여름! 비오고 나서 더 추워져서 따뜻한 코트를 꺼내입고 합정으로 향했습니다. 이날따라 유독 차가 많이 막혀서 왜그런가 했더니 깜빡했는데 상암에서 국대 축구가 있는 날이었음! 술집에서 단체로 관람해야지~하면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갑자기 막걸리가 먹고 싶어서 우선 1차로 홍대쪽 '조선시대'로 갔습죠 너무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전 좀 음악도 크게 나오고 시끌벅적한 술집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는 제 스타일이 아니다 싶었네요 ㅎ (물론 사람많아지고 북적북적해지면 괜찮을듯!) 암튼 막걸리 (지평막걸리가 최고!) 에다가 두부김치, 치킨을 시켜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만 음식..
합정 알라딘 중고 서점 방문기 지지난주 금요일이었나? 친구들과 오랜만에 합정에서 술 한잔 하려고 모이기로 하고 회사에서 용기있는 칼퇴근 후 5시40분쯤 버스를 탔다 평소처럼 7시가 좀 넘어야 도착할 줄 알고 약속시간을 7시로 잡아놨는데 근데 이게 웬걸? 기사 아저씨가 엄청 급한 일이 있으셨나보다 ㅋ 버스에서 잠깐 눈 좀 붙이고 있어났더니 이미 도착. 시계를 보니 6시반 밖에 안됐음 ㅎ 금요일 피크시간에 이렇게 빨리 도착한건 처음! 평소에도 누가 먼저랄거 없이 약속 시간에 늦는 나와 내 친구들은 당연히 그 시간에 도착할리가 없ㅋ음ㅋ 시간이 30분이나 남던 나는 커피숍에 가 있을까, 아님 먼저 술집에 가서 혼자 한잔 하고 있을까 하다가 바로 눈 앞에 있던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들어갔다. ※ 사진을 깜빡하고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