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설립된 스튜디오 N에서 인기 웹툰 10편을 원작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들이있는지 코재 개인 의견과 함께 만나보시죠! 1. 비질란테 (김규삼의 이런스타일 작화는 정말 별로) 김규삼/CRG 작가의 "비질란테"가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속시원하게 악을 응징하는 내용. 사실 내용은 흔하디 흔합니다만 요새 트렌드(?)에 맞춰서 고구마 없이 시원하게 전개되는게 독자들의 관심을 끈것 같습니다. 꺼낼수있는 소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어울릴것같네요 2. 여신강림 (이 사진 한장이면 모든 내용이 설명됨 ㅎ) 무려 4개국에서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 21살의 SNS 스..
웹툰 작가 수익 얼마나 될까? 요즘 티비를 보면 연예인인듯 아닌듯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연예인의 가족들뿐만 아니라 웹툰 작가들 특히 주호민, 기안84, 이말년 등 이름있는 작가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저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이 사람들은 얼마나 벌까?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돈"이겠죠 ㅋㅋ 또 내 돈보다 다른 사람의 수익이 더 궁금한게 사람일겁니다 그러던참에 얼마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안84가 본인의 수익에 대해 짤막하게 얘길했죠 이 참에 한번 인터넷을 조사해봤는데요 과연 흔히들 말하는 일류 웹툰 작가들은 얼마나 벌까요?! 1. 주호민 인터넷에서 대머리이자 ㅋㅋ 파괴왕으로 유명한 주호민 주호민의 대표작은 누가뭐래도 "신과 함께" 시리즈 일겁니다 요새는 네이버에서 무료로 풀..
웹툰 스피릿 핑거스 후기 지난 편 다음 웹툰 "곱게 자란 자식"때 약속드린대로 이번에는 네이버 완결 웹툰을 가지고 왔습니다 (곱게 자란 자식 링크) 2018/11/15 - [리뷰, 후기] - 완결 웹툰 추천 "곱게 자란 자식" 완벽한 작화와 스토리 저는 사실 순정만화를 무지 싫어합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 특유의 순정만화 그림체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스피릿 핑거스"는 음 순정만화 그림체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고..음 애매합니다 그래서 썸네일만 보고 아예 거들떠도 안봤는데 주변의 평이 아주 좋길래 드디어 한번 봤습니다.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ㅎㅎ (저 무시무시한 평점을 보라!) 대략적인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자존감은 제로지만 망상력은 세계 최고인 왠지 낯설지 않은 찌질함으로..
개인적으로 다음 웹툰들을 훨씬 좋아하는 편입니다. 모든 웹툰이 다 똑같은건 아니겠지만 왠지 모르게 네이버쪽은 좀 더 어린 독자층을 타겟으로 대중성있는 내용이 많은것 같고 다음은 조금 더 깊은 스토리, 시대적 배경이 되는 웹툰들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웹툰 소개 글 링크) 완결 웹툰 "연의 편지" 따뜻한 애니메이션 한편 본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무려 5년만에 완결된 "곱게 자란 자식"은 다음 웹툰 중 베스트 10안에는 들어갈 수작이라고 감히 말할수있습니다.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 강점기 속에서 평범하고 순수하고 순박한 한 가족이 겪은 잔인하고 끔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작은 저기 그림에 보이는 우리네 흔한 시골 동네 가족들의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여줍니다만 그 행복도 잠시... 일본놈들과..
평일에는 회사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웹툰, 신문 기사 등을 많이 봅니다. 화장실에서 할게 이것밖에 없거든요 ㅋㅋ 아니면 출퇴근때 보거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해야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헉헉 블로그에 글도 써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바쁩니다 ㅠㅠ 그래서 토/일요일 웹툰은 잘 안챙겨보는편인데 얼마전 우연~히 핸드폰으로 네이버 웹툰에 들어갔다가 색다른 그림체의 썸네일이 있어서 한번 훑어봤습니다. 바로 "연의 편지" 였는데요 (이 색감과 그림체를 보라!) 첫화를 딱 보자마자 아...이거 물건이가 싶었습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요즘 웹툰들에 비하면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작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흡사 과거 일본 애니메이..
아이언맨을 필두로 한 MCU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워낙 유명하니까 다들 아실겁니다. 영화 제작사에서 상당히 상업적으로 잘 구축해놓아서 그런지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블랙팬서, 위도우 등 각각 따로 놓으면 그냥저냥 2% 부족한 영화들이 쉴드를 통해 어벤저스라는 단체, MCU 하나의 세계관을 관통하면서 방대한 스토리와 재미까지 잡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도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텐데요 그런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ㅋㅋ 이른바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오오 멋지다 작화 진짜 맘에 드네요) 원래 각 웹툰이나 팬카페에서나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독자들이 직접 내용을 추측하고 정리해가고 있었는데 띠용 오늘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슈퍼스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