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설립된 스튜디오 N에서 인기 웹툰 10편을 원작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들이있는지 코재 개인 의견과 함께 만나보시죠! 1. 비질란테 (김규삼의 이런스타일 작화는 정말 별로) 김규삼/CRG 작가의 "비질란테"가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속시원하게 악을 응징하는 내용. 사실 내용은 흔하디 흔합니다만 요새 트렌드(?)에 맞춰서 고구마 없이 시원하게 전개되는게 독자들의 관심을 끈것 같습니다. 꺼낼수있는 소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어울릴것같네요 2. 여신강림 (이 사진 한장이면 모든 내용이 설명됨 ㅎ) 무려 4개국에서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 21살의 SNS 스..
지난편에 이어서 해외매체인 엠파이어 매거진에서 선정한 올해 2018년 최고의 영화 1~10위를 마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제 의견들이 들어있으니 영화 고를 때 참고하세요~ (이전 편 링크) 2018/11/07 - [리뷰, 후기] -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20 (11~20위 우선 소개) 10. 블랙클랜스맨 (BlackkKlansman) 일부러 k를 세개 넣은게 아님 ㅋㅋ 제목에서 보이듯이 KKK단을 연상시키는... 블랙코미디라는게 확 느껴지요? 9.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 '레이놀즈'는 우연히 마주친 젊고 당찬 '알마'에게 첫눈에 반한다 '레이놀즈' 인생 최고의 뮤즈이자 유일한 연인이 된 '알마' 마치 환상처럼 화려한 인..
올해 2018년은 수퍼히어로들이 대부분 해먹긴 했지만 (사실 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블록버스터부터 고어, 울림이 있는 인디, 뮤지컬, 다큐멘터리 그리고 스릴러와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된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에는 해외매체인 엠파이어매거진에서 Top 20을 뽑아봤는데요, 영화소식지쪽에선 꽤 인지도가 있는 곳이니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같이 보시죠! (중간 중간 제 사견이 들어있으니 영화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20 20. 아이, 토냐 (I, Tonya)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의 실제 이야기 → 일단 마고로비 연기력이 끝내줍니다. 사실 할리퀸의 이미지가 강해서 많이 기대를 하진않았는데 생각보다 연기가 ..
지난편에 이어서 이번엔 나머지 8개 정도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Collider에서 선정한 영화는 훨씬 많습니다만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이 올것같아서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영화들 위주로 재선정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는 전체 리스트를 첨부할테니 걱정마세요! (지난 편 링크) 2018/11/04 - [리뷰, 후기] -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11월) - 7편 우선 소개 8.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멀지 않은 미래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임신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기적적으로 임신한 흑인 소녀를 지켜야만 한다 →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 그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얼마전 10년만에 우리나라 극장에서도 개봉했었죠 서로의 이권을 위한 전쟁속에서..
해외매체인 Collider에서 선정한 11월 기준 최고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에 에잉? 이건 좀 아닌데? 싶은것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보는 눈이 다른건지 전문가들이 다른건지 그래도 넷플릭스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한번쯤 참조하면 좋을것같네요~ 제 개인적인 영화 평을 넣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 1. 조찬 클럽 (The Breakfast Club) 셔머 고등학교의 토요일 아침. 문제아들이 벌로 토요일에 등교하게 된다. 부모에게 늘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자 불량배가 된 존, 동료 선수를 괴롭힌 레슬링 선수 앤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친구들의 교실 이야기 2. 킬..
어제 회사 사람들과 함께 오랜만에 일산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일단 눈에 보이는곳으로 들어가자 하고 이 부근에서 유명한 "한가네 숯불닭갈비"집으로 망설임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일산 맛집 다른 글 링크) 2018/10/18 - [장소 추천] - 일산 라페스타 맛집 "고기 원칙"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겨우 두번째 방문이긴 하지만 맛있긴 맛있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어찌나 자부심이 있으신지 소스도 찍지말고 꼭 자기 먹어보라는대로 먹으라고 하십니다. 전 사실 누군가가 강요하는게 싫거든요... 이 사장님은 너무 강요를 하셔서 좀 그렇습니다. 자리도 우리가 앉고 싶은데 못앉게 하고, 음... 사람도 많고 장사가 잘되는건 알고 있지만 손님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하는것도 좀 서운하네요. 하지만 맛있습니다..
평일 데이트는 언제나 좋습니다 ㅎ 오늘 오랜만에 어찌어찌 하루 휴가를 내게 되었는데 딱히 뭘 할지 계획은 없던터라 집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익선동? 아님 가로수길? 음...연남동으로 선택! 연남동은 자주 가는곳이지만 언제나 참 좋아요 ㅎ 특히 테라스에 앉아서 수제 맥주 한잔 하면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ㅋㅋ 근데 이제 너무 추워졌네요...더 추워지기 전에 가자! 해서 연남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20분만에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도착! 역시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공원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언제나 잘 보입니다 ㅎ 그나저나 너무 추워서 목도리까지 하고 가서 좀 오버했나? 싶었는데 벌써 롱패딩을 입은 분..
요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돌아다니다보면 쇼핑 광고가 엄청 많아졌죠? 페북이야 예전부터 그랬다쳐도 최근엔 인스타그램도 굉장히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옷, 음식, 핫플레이스, 뷰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데 좀 관심있게 보였던 "닥터스토리 브이라인 밴드"를 어찌어찌 공짜로 얻게 되었습니다.ㅎ 저처럼 작은 블로거에게 업체에서 홍보해달라고 무상으로 제공해줄리는 없고 ㅋㅋ 아는 사람을 통해 선물 받았는데요 음...받고 나니 이거 기분이 멜랑 꼴랑합니다. 제가 얼굴이 크다는 얘긴가?! 헐 ㅋㅋ 암튼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자 실제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네오프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들부들합니다. 촉감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리고 양쪽에 귀를 넣는 구멍이 ..
평일에는 회사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웹툰, 신문 기사 등을 많이 봅니다. 화장실에서 할게 이것밖에 없거든요 ㅋㅋ 아니면 출퇴근때 보거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해야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헉헉 블로그에 글도 써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바쁩니다 ㅠㅠ 그래서 토/일요일 웹툰은 잘 안챙겨보는편인데 얼마전 우연~히 핸드폰으로 네이버 웹툰에 들어갔다가 색다른 그림체의 썸네일이 있어서 한번 훑어봤습니다. 바로 "연의 편지" 였는데요 (이 색감과 그림체를 보라!) 첫화를 딱 보자마자 아...이거 물건이가 싶었습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요즘 웹툰들에 비하면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작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흡사 과거 일본 애니메이..
얼마전 포스팅했었는데 말이죠~ 합정 쪽에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샀습니다. 와 도대체 몇년만에 읽는 책인지 ㅎㅎ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책이 베르나르베르베르꺼 였으니 벌써 3년은 된것같네요 부끄 ㅋㅋ;; 일단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ㅋ 원가 14,000원인데 중고 서적이라 그런지 무려 8,400원이 깎인 5,600원에 판매!!! 만약 원가 그대로 팔았으면 안샀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최근에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재테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장 안정적인 방안 중 하나인 부동산...은 전혀 소질이 없단걸 깨달았고 ㅠㅠ (아쉽다 요즘같은때 도전해야하는데) 그 다음으로 주식, 코인...은 워낙 쫄보라서 못하겠고 ㅠㅠ 아무 경험이 없는 사업은 뭐 고민할 가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