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회사가기싫어" 재밌군요
어제 밤에 글램핑 다녀와서 너무 피곤했습니다. 이제 티비나 잠깐 틀어보고 별거 없으면 잠이나 자야지~하고 채널을 돌리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더군요 드라마같기도하고 예능같기도하고 정체가 불분명한 이놈은 바로 KBS에서 방영하고있는 "회사 가기 싫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오잉? 이건 뭐지? 미생같은건가 하고 잠깐본다는게 한참을 재밌게 시청했네요 대략적인 내용은 한다스라는 가상의 중견? 중소기업의 한 부서에서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지만 현실적으로 리얼하게 보여주고있습니다. 단순히 개그 프로그램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날카롭고 리얼한 진짜 여느회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있더군요. 특히 공감됐던건 1,2화의 수평적 생활을 위해 호칭을 없애고 "님"이라고 통일해서 부른다던지 얼마전 시행된 주52시..
평범한 회사 이야기
2018. 10. 22.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