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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연예계에 부는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60대 여성 A 씨는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를 들었던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했고 주장했는데요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한고은의 빚투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980년 6월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

성실하게 갚겠다”라는

한고은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집을 담보로 내줬다고 합니다.

(1975년생인 한고은은 당시 한국식 나이로 6세)

이후 A 씨는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 상황 독촉장을 받았고, 

한고은의 부모를 찾았지만 이미 잠적한 뒤였다”

라며 “한고은 가족의 거주지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이사한 곳도 다른 사람의 명의였다.

그때야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한고은의 소속사에서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빚투는 연예인 본인, 또는 가족과

청산되지 않은 과거의 채무 피해를

폭로하는 움직임을 말하는데요.

래퍼 마이크로닷으로 시작돼

가수 비 같은 톱스타에게로 번졌죠.

이번 한고은 케이스도 비슷한 사례같은데

진실이 무엇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만 알 수 있기에

아직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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