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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저를 더욱 곤란하게 만드는게 있습니다

바로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인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따끔따끔하고

괜히 눈도 간지러운것 같고

안개가 낀것 마냥

하늘은 뿌옇습니다ㅠㅠ

아직 어린 저희 딸은

더 걱정이구요

그래서 이번엔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감기와 독감 편 링크 ↓)

유아 독감 증상과 예방법

 

미세먼지가 뭐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먼지라고 하는데

크기로 분류했을때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걸말하며

다시 지름이 10㎛이하, 2.5㎛이하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사람 머리카락의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매우 작은 먼지죠

미세먼지 크기 비교

 

미세먼지가 왜 위험하지?

 

미세먼제의 노출은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크기가 10㎛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일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미세먼지들은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고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담배연기나 연료의 연소시에 생셩됩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몸을 순환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증상은?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기관지염이 증가하며

사망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나 노인, 임산부 등은

미세먼지에 의한 영향이 더 크므로

주의해야겠죠?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미국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10ug/㎡ 증가할 때

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은 2.7배,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2.0배

사망률이 증가하는것으로 조사되었다 합니다

 

어린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에게서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였으며

폐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호흡기가 이런 위험물질에 노출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폐기능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가임기 여성

 

미세먼지의 노출은

작은 체중아의 출산과 관련성이 보고되었고

2.5㎛보다 작은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조산아,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는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예방하지?

 

물론 예방이 최선입니다만

급격한 노출 혹은

지속적인 노출이 발생하여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즉시 병원에 가보는게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때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합시다

실외 활동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후에는 반드시 코와 손, 머리 등을 씻는게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큰 도움이 되며

실내에서 흡연이나 촛불을 켜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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