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8년은 수퍼히어로들이 대부분 해먹긴 했지만 (사실 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블록버스터부터 고어, 울림이 있는 인디, 뮤지컬, 다큐멘터리 그리고 스릴러와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된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에는 해외매체인 엠파이어매거진에서 Top 20을 뽑아봤는데요, 영화소식지쪽에선 꽤 인지도가 있는 곳이니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같이 보시죠! (중간 중간 제 사견이 들어있으니 영화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20 20. 아이, 토냐 (I, Tonya)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의 실제 이야기 → 일단 마고로비 연기력이 끝내줍니다. 사실 할리퀸의 이미지가 강해서 많이 기대를 하진않았는데 생각보다 연기가 ..
영화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결혼전에는 거의 평균 일주일에 서녀펀씩은 영화를 봤던것같습니다. 호러, 스릴러, 드라마, 어드벤처, 누아르, 뮤지컬 등 대중적인 내용은 당연히 보면서 이상하게 병맛? B급 영화가 땡겨서 무작위로 다 영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죠. 그렇다고 제가 전문가란건 절대 아니고 그냥 닥치는 대로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공부를 좀 하면서 봤으면 좋았으련만..에잉 아무 생각없이 보다보니 머리속만 뒤죽박죽이고 별로 남는게 없네요ㅋ 여러 장르중에서 제가 가장좋아하는건 '공포'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오컬트쪽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겨보는데 얼마전 해외 매체에서 최고의 공포영화 50선을 선정했길래 한번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제가 봤던 영화는 조금씩 제 생각을 담아 볼께요~ 보지 못한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