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지난 글이었던 2019년 기대작 리뷰에서 (링크 : 2019년 영화 기대작 한 눈에!) 코재가 최고로 기대하고 있는건 "글래스" 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의 시작인 "언브레이커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리뷰 특성상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링크 ▶ 샤말란 감독 리뷰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016년작 23아이덴티티의 마지막에서 어느 작은 식당 안을 비추는 카메라. TV속 사건들을 이야기 하는 손님들 사이로 한 익숙한 남자가 "미스터 글래스"라고 악당 이름을 이야기하며 마무리 됩니다. 샤말란 감독의 전작들을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상당히 불친절한 결말일 수 있으나 그 반대의 사람들에게는 "오...설마? 와우"라며 탄성을 자아냈을듯. 그정도로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아이언맨을 필두로 한 MCU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워낙 유명하니까 다들 아실겁니다. 영화 제작사에서 상당히 상업적으로 잘 구축해놓아서 그런지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블랙팬서, 위도우 등 각각 따로 놓으면 그냥저냥 2% 부족한 영화들이 쉴드를 통해 어벤저스라는 단체, MCU 하나의 세계관을 관통하면서 방대한 스토리와 재미까지 잡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도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텐데요 그런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ㅋㅋ 이른바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오오 멋지다 작화 진짜 맘에 드네요) 원래 각 웹툰이나 팬카페에서나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독자들이 직접 내용을 추측하고 정리해가고 있었는데 띠용 오늘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슈퍼스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