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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역이라는

무시무시한 질병때문에

새해부터 전국이 떠들석 합니다.

2019년들어서 국내에서도

약 4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홍역을 확진받아 우려가 늘고있습니다.

급발진성 바이러스인 홍역은

전연섬은 높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이후 사실상 퇴치된터라

더 놀랍고 두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감염 사례는

해외에서 유입된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최근 홍역 발생 국가

: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러시아 등

 

그래서 오늘 코재 블로그에서는

홍역 예방법,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증상


 

 

홍역은 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인해

공기중으로 퍼져나가 호흡기로 들어가

전염되기 때문에

생각이상으로 전염성이 높습니다.

초기 3~5일간은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과 함께

발열이 동반됩니다.

초기 증상을 지난 후

발진기에는

목의 외상부, 귀 뒤, 이마, 뺨 등에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그 이후 24시간 내에

얼굴, 목, 팔, 몸통 등

전체적으로 퍼지기 시작합니다.

다만 나타난 순서대로 다시 소실되는데

이건 증상이 좋아지는게 아닙니다

또 콧물, 발열, 기침은 점점 심해지며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현재 상황


​현재 국내에는 40명의 확진자가 생겼으며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경기도 안산시가

유행지역인것으로 보입니다.

환자 중 만 6세 미만의 아동이

가장 높은 비율의 집단으로

예방 접종 이력이 없거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죠

해외 감염 원인으로 추정하고는 있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행 계획을 취소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3. 예방법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접종 입니다.

MMR (홍역 예방 백신)은

한번 접종 시 약 90%, 두번 접종 시 97%라는

매우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발작 혹은 이상 행동 같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하지만

극히 낮은 확률로 나타나며

의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진건 아니라고 하네요

부작용이 무섭긴 하지만

확실히 홍역을 막는 접종이 중요하겠죠^^

또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은 예방법은 개인 위생이죠.

외출후에는 손, 발, 입을 깨끗이 닦아야하고

특히 어린이나 아동, 임산부 등은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조심해야겠습니다.

 

 

4. 예방 접종에 대해


 

홍역 백신인 MMR 접종은

12~15개월, 만 4~6세에 걸

2회에 걸쳐 접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때를 놓쳤을 경우에는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늦더라도 추가 접종을 하는게 좋습니다.

접종비는 지역이나 장소에 따라

무료 혹은 15,000원 정도이니

크게 부담갖지 않아도 되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걱정되더라도

생후 0~5개월의 영아는 접종을 할 수 없다는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 홍역에 걸렸을 때는


사실 홍역은 높은 전염성에 비해

생각보다 치명적인 질병은 아닙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안정을 취하고

수분과 영양 공급으 제대로 된다면

호전되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중이염, 폐렴, 설사, 구토 등

합병증이 나타날때는

빠르게 입원 치료를 하는게 좋습니다.

또 본인이나 가까운 사람이

홍역에 걸렸다면 가급적 격리가 필요하고

체액이 닿을 수 있는 물건은

따로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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