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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제품 사용 후기 글을 써볼까 합니다

닥터스토리 브이라인밴드 이후로 처음..

이상하게 제가 쓰는 이어폰은

수시로 없어지거나 고장나거나...

채 1년을 못쓰고 계속 바꾸는데

얼마전에 사용하던 이어폰도 고장나서

이 참에 요새 핫한 무선 이어폰

"QCY T1S"

로 바꿔보았습니다.

 

(동글동글)

 

처음엔 쿠팡에서 구매할까 검색했는데

가격대가 몇천원 비싸더군요

다만 배송은 약 일주일 정도.

그래서 Q10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쿠팡과는 반대로 몇천원 저렴한대신

배송까지 무려 3주...;;

 

뭐 당장 급한건 아니기에

36,500원을 지불하고 Q10에서 구매!

(택배비용 포함) 하긴 했는데...

막상 이어폰에 이런돈을 지불하려니

왠지 거금인것만 같은 느낌..ㄷㄷ

(알아보니 그때그때 가격 변동이 심하네요

저는 좀 비싸게 산 편 ㅠㅠ)

 

(꼭 눈처럼 생겼네 ㅋㅋ)

 

기존에 발매된 제품인 T1과 T1S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뚜껑이 있고 없고일겁니다.

처음에는 그깟 뚜껑없으면 어때?

그냥 만원 저렴한 T1으로 사지 뭐...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실물을 보니, 뚜껑의 차이가 크네요

만원 더 주고 T1S 구매하세요들~

 

뭐 어쨌든 리뷰를 해볼까요?

 

1. 가성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2~3만원대로 구매한다는건 쉽지않죠

음질은 둘째치고 말이죠 ㅎㅎ

 

2. 음질

저는 사실 막귀인지라 ㅋㅋ

유선 이어폰과 이번 T1S의 차이점을 모르겠음.

근데 주변에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하면

중저음은 잘 들리는 반면

고음은 뭔가 약하게 들리는 편이라고 하네요

역시 저는 잘 모르겠음요 ㅋ

 

3. 통화

일단 이 부분이 가장 편리합니다.

일하는 도중 혹은 길 걸어갈때나

열심히 게임하고 있을때나...음

양손을 놓고 통화한다는게 이리 편할줄이야!

다만 들리긴 잘 들리는데

제가 하는 말을

상대방이 잘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네요

목소리가 작게 들린답니다

나만 편하면 되지 뭐..

 

 

4. 배터리

일단 하루에 1~2시간정도 사용하는데

일주일째인 지금까지 잘 버팁니다

오 생각보다 오래 버티네요 ㅋㅋ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합격!

 

5. 좌/우 페어링 기능

오른쪽과 왼쪽 이어폰이 별개로 작동한다는건

정말 큰 장점같습니다.

필요시에 한쪽만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자동으로 서로 인식하기 때문에

무지 편리합니다.

 

6. 착용감

역시나 사람마다 귓구멍이 달라서

뭐 좋다 나쁘다 얘기할 순 없겠지만

저한테는 좀 안맞는 느낌이더군요

뭔가 살짝 빠질듯한 불안함? 이런게 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빠진적 없는걸 봐선

그냥 무선 이어폰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마지막으로 정말 주관적인 의견을 적자면

앞으로 유선 이어폰은 못쓸듯함 ㅋㅋ

너무너무 편해요!

술 한번 덜 먹고 진작 살껄..;;

무선 이어폰 살지말지 고민하는 분들!

바로 지르세요 정답입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면

Q10을 이용해야하는데

최소 2~3주 정도 배송 기다려야한다는 점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성능이면 굿굿

절대 후회 안합니다 ㅎ

그럼 또 방에 틀어박혀서 영화봐야하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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