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결혼전에는 거의 평균 일주일에 서녀펀씩은 영화를 봤던것같습니다. 호러, 스릴러, 드라마, 어드벤처, 누아르, 뮤지컬 등 대중적인 내용은 당연히 보면서 이상하게 병맛? B급 영화가 땡겨서 무작위로 다 영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죠. 그렇다고 제가 전문가란건 절대 아니고 그냥 닥치는 대로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공부를 좀 하면서 봤으면 좋았으련만..에잉 아무 생각없이 보다보니 머리속만 뒤죽박죽이고 별로 남는게 없네요ㅋ 여러 장르중에서 제가 가장좋아하는건 '공포'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오컬트쪽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겨보는데 얼마전 해외 매체에서 최고의 공포영화 50선을 선정했길래 한번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제가 봤던 영화는 조금씩 제 생각을 담아 볼께요~ 보지 못한건 ..
평일에는 회사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웹툰, 신문 기사 등을 많이 봅니다. 화장실에서 할게 이것밖에 없거든요 ㅋㅋ 아니면 출퇴근때 보거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해야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헉헉 블로그에 글도 써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바쁩니다 ㅠㅠ 그래서 토/일요일 웹툰은 잘 안챙겨보는편인데 얼마전 우연~히 핸드폰으로 네이버 웹툰에 들어갔다가 색다른 그림체의 썸네일이 있어서 한번 훑어봤습니다. 바로 "연의 편지" 였는데요 (이 색감과 그림체를 보라!) 첫화를 딱 보자마자 아...이거 물건이가 싶었습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요즘 웹툰들에 비하면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작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흡사 과거 일본 애니메이..
코재의 클래시 로얄 무과금 플레이 (발블린덱) 앞서 코재의 어린시절부터 게임 히스토리를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뭐 대단한것도 아닌걸로 히스토리라고 글쓴거 같아서 민망하네요 ㅋㅋ) 저는 RPG나 시뮬레이션을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파이널판타지나 드래곤퀘스트처럼 엔딩이 정해져있는 게임들! 참고로 위의 두 게임들은 모바일로 정식 출시되었으니 아직 못해본 분들이나 과거를 회상하고 싶은 저와 같은 아재분들은 꼭 다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ㅎ 특히 파이널판타지3, 6랑 드래곤퀘스트4 강추! 근데 RPG 게임은 회사다니면서 하기가 너무 힘들죠... 일이 바빠서..회식때문에..그냥 잠이 필요해서...피곤해서 잠깐 손을 놓다보면 아쉽게도 금세 관심이 식어버립니다 ㅠㅠ 그래서 잠깐씩 시간을 투자하면 되거나 혹은 ..
초등학교 (제가 다닌때는 국민학교였습죠..아재 인증 ㅠㅠ) 1학년때 아빠가 생일 선물로 사주신 게임기,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재믹스였던걸로 생각이 납니다 그때부터 내 게임 인생이 시작됐던것 같습니다 정말 매일마다 게임을 했는데 신기한건 주변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아무리 게임을 해도 부모님이 혼내지 않으셨었죠 도대체 왜 그러셨던건지는 알수없으나 ㅎㅎ 저는 뭐 편하게 온갖 게임을 다 했습니다 재믹스 (진짜 기억이 안나네요..이놈이 맞는거 같긴한데)를 마스터 하고 몇년 지나서는 패미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슈퍼패미컴과 메가드라이브까지 섭렵하면서 PS, 새가새턴 후에 PC로 넘어가면서 제 게임 인생이 아직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ㅎ 앞으로 제가 했던 게임들 중 고전게임들과 최근 하고 있는 모바일..
아이언맨을 필두로 한 MCU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워낙 유명하니까 다들 아실겁니다. 영화 제작사에서 상당히 상업적으로 잘 구축해놓아서 그런지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블랙팬서, 위도우 등 각각 따로 놓으면 그냥저냥 2% 부족한 영화들이 쉴드를 통해 어벤저스라는 단체, MCU 하나의 세계관을 관통하면서 방대한 스토리와 재미까지 잡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이런 시도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텐데요 그런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ㅋㅋ 이른바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오오 멋지다 작화 진짜 맘에 드네요) 원래 각 웹툰이나 팬카페에서나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독자들이 직접 내용을 추측하고 정리해가고 있었는데 띠용 오늘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슈퍼스트링..
얼마전 포스팅했었는데 말이죠~ 합정 쪽에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샀습니다. 와 도대체 몇년만에 읽는 책인지 ㅎㅎ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책이 베르나르베르베르꺼 였으니 벌써 3년은 된것같네요 부끄 ㅋㅋ;; 일단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ㅋ 원가 14,000원인데 중고 서적이라 그런지 무려 8,400원이 깎인 5,600원에 판매!!! 만약 원가 그대로 팔았으면 안샀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최근에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재테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장 안정적인 방안 중 하나인 부동산...은 전혀 소질이 없단걸 깨달았고 ㅠㅠ (아쉽다 요즘같은때 도전해야하는데) 그 다음으로 주식, 코인...은 워낙 쫄보라서 못하겠고 ㅠㅠ 아무 경험이 없는 사업은 뭐 고민할 가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