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피릿 핑거스 후기 지난 편 다음 웹툰 "곱게 자란 자식"때 약속드린대로 이번에는 네이버 완결 웹툰을 가지고 왔습니다 (곱게 자란 자식 링크) 2018/11/15 - [리뷰, 후기] - 완결 웹툰 추천 "곱게 자란 자식" 완벽한 작화와 스토리 저는 사실 순정만화를 무지 싫어합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 특유의 순정만화 그림체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스피릿 핑거스"는 음 순정만화 그림체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고..음 애매합니다 그래서 썸네일만 보고 아예 거들떠도 안봤는데 주변의 평이 아주 좋길래 드디어 한번 봤습니다.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ㅎㅎ (저 무시무시한 평점을 보라!) 대략적인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자존감은 제로지만 망상력은 세계 최고인 왠지 낯설지 않은 찌질함으로..
밀크 씨슬 효능을 알아봅시다 요즘들어 너무 술을 많이 먹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워낙 술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직장에서도 연차가 올라갈수록 회식자리도 빈번해지고 또 더 나이들기 전에 놀자! 라는 생각으로 친구들도 자주 만나다보니 일주일에 5일은 술과 함께 보냅니다 ㅋ 제 간이 남아나질 않겠더군요... 다행히 건강검진에선 간에 별 문제 없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걱정됩니다 ㅠㅠ 그래서!! 간에 좋다는 "밀크씨슬"을 구매했습니다 따단 제가 산건 이거 해외에서 구매 ㅎ 암튼 저도 간에 좋다고 해서 구매하긴 했는데.. 이놈 효능이 뭔지 주의사항은 뭔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본 내용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엉터리 번역 주의) "밀크 씨슬의 효능" 밀크씨슬이 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충분한 과학..
개인적으로 다음 웹툰들을 훨씬 좋아하는 편입니다. 모든 웹툰이 다 똑같은건 아니겠지만 왠지 모르게 네이버쪽은 좀 더 어린 독자층을 타겟으로 대중성있는 내용이 많은것 같고 다음은 조금 더 깊은 스토리, 시대적 배경이 되는 웹툰들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웹툰 소개 글 링크) 완결 웹툰 "연의 편지" 따뜻한 애니메이션 한편 본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무려 5년만에 완결된 "곱게 자란 자식"은 다음 웹툰 중 베스트 10안에는 들어갈 수작이라고 감히 말할수있습니다.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 강점기 속에서 평범하고 순수하고 순박한 한 가족이 겪은 잔인하고 끔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작은 저기 그림에 보이는 우리네 흔한 시골 동네 가족들의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여줍니다만 그 행복도 잠시... 일본놈들과..
제가 중2때였나요? 한창 중2병이 걸렸을때 ㅋㅋ 그 당시 라디오를 한창 즐겨 들었는데 귀에 쏙쏙 박히는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바로 퀸의 노래들이었죠 제 기억엔 Don't Stop me now 였었고 지금도 제 최애 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그렇게 마음속에 간직하던 퀸이었는데 이번에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얼마전 드디어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상암 메가박스로 와이프와 함께 출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역시나 대부분 나이가 좀 있는 30대 직장인들 위주 ㅋㅋ 저는 영화 전문가도 아니고 비평가도 아니기 때문에 그럴듯한 좋은 말로 표현하진 못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솔직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내용 자체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흔하디 흔한 성공..
지난편에 이어서 해외매체인 엠파이어 매거진에서 선정한 올해 2018년 최고의 영화 1~10위를 마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제 의견들이 들어있으니 영화 고를 때 참고하세요~ (이전 편 링크) 2018/11/07 - [리뷰, 후기] -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20 (11~20위 우선 소개) 10. 블랙클랜스맨 (BlackkKlansman) 일부러 k를 세개 넣은게 아님 ㅋㅋ 제목에서 보이듯이 KKK단을 연상시키는... 블랙코미디라는게 확 느껴지요? 9.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 '레이놀즈'는 우연히 마주친 젊고 당찬 '알마'에게 첫눈에 반한다 '레이놀즈' 인생 최고의 뮤즈이자 유일한 연인이 된 '알마' 마치 환상처럼 화려한 인..
올해 2018년은 수퍼히어로들이 대부분 해먹긴 했지만 (사실 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블록버스터부터 고어, 울림이 있는 인디, 뮤지컬, 다큐멘터리 그리고 스릴러와 공포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된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에는 해외매체인 엠파이어매거진에서 Top 20을 뽑아봤는데요, 영화소식지쪽에선 꽤 인지도가 있는 곳이니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같이 보시죠! (중간 중간 제 사견이 들어있으니 영화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20 20. 아이, 토냐 (I, Tonya)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의 실제 이야기 → 일단 마고로비 연기력이 끝내줍니다. 사실 할리퀸의 이미지가 강해서 많이 기대를 하진않았는데 생각보다 연기가 ..
지난편에 이어서 이번엔 나머지 8개 정도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Collider에서 선정한 영화는 훨씬 많습니다만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이 올것같아서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영화들 위주로 재선정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는 전체 리스트를 첨부할테니 걱정마세요! (지난 편 링크) 2018/11/04 - [리뷰, 후기] -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11월) - 7편 우선 소개 8.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멀지 않은 미래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임신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기적적으로 임신한 흑인 소녀를 지켜야만 한다 →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 그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얼마전 10년만에 우리나라 극장에서도 개봉했었죠 서로의 이권을 위한 전쟁속에서..
해외매체인 Collider에서 선정한 11월 기준 최고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에 에잉? 이건 좀 아닌데? 싶은것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보는 눈이 다른건지 전문가들이 다른건지 그래도 넷플릭스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한번쯤 참조하면 좋을것같네요~ 제 개인적인 영화 평을 넣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 1. 조찬 클럽 (The Breakfast Club) 셔머 고등학교의 토요일 아침. 문제아들이 벌로 토요일에 등교하게 된다. 부모에게 늘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자 불량배가 된 존, 동료 선수를 괴롭힌 레슬링 선수 앤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친구들의 교실 이야기 2. 킬..
요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돌아다니다보면 쇼핑 광고가 엄청 많아졌죠? 페북이야 예전부터 그랬다쳐도 최근엔 인스타그램도 굉장히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옷, 음식, 핫플레이스, 뷰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데 좀 관심있게 보였던 "닥터스토리 브이라인 밴드"를 어찌어찌 공짜로 얻게 되었습니다.ㅎ 저처럼 작은 블로거에게 업체에서 홍보해달라고 무상으로 제공해줄리는 없고 ㅋㅋ 아는 사람을 통해 선물 받았는데요 음...받고 나니 이거 기분이 멜랑 꼴랑합니다. 제가 얼굴이 크다는 얘긴가?! 헐 ㅋㅋ 암튼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자 실제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네오프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들부들합니다. 촉감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리고 양쪽에 귀를 넣는 구멍이 ..
지난편에 이어서 1위~24위 소개 이어나가겠습니다. (지난 편 링크) 2018/10/28 - [리뷰, 후기] - 해외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공포영화" 50선 (25~50위) 24. The Invitation 23. The Love Witch 22. Creepy 21. Raw - 육식에 대한 갈망과 유전에 대한 이야기 일단 여자주인공이 예쁘고 ㅋㅋ 조마조마한 스릴은 느낄수 있음 추천! 20. The Loved Ones - 제가 기억나는건 남자 주인공에게 계속되는 고문. 딸을 위해 남자를 납치하고 계속된 고문을 가하는것만 기억에 남네요 음 좀 애매 19. The Alchemist Cookbook 18. The Wailing - 오오 나홍진 감독의 곡성입니다. 국산 오컬트의 진수를 보여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