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매체인 Collider에서 선정한 11월 기준 최고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는 영화들이 있는 반면에 에잉? 이건 좀 아닌데? 싶은것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보는 눈이 다른건지 전문가들이 다른건지 그래도 넷플릭스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한번쯤 참조하면 좋을것같네요~ 제 개인적인 영화 평을 넣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 1. 조찬 클럽 (The Breakfast Club) 셔머 고등학교의 토요일 아침. 문제아들이 벌로 토요일에 등교하게 된다. 부모에게 늘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자 불량배가 된 존, 동료 선수를 괴롭힌 레슬링 선수 앤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친구들의 교실 이야기 2. 킬..
홍대 합정 "철판집" 솔직 후기 어제 (금요일)에도 역시 합정에 다녀왔습니다.ㅋㅋ 저는 아무리봐도 홍대나 합정이 제일 편합니다 ㅎ 특히 합정~상수 이쪽길을 좋아하는데 너무 자주가다보니까 이젠 딱히 새로운곳이 없더군요 음 (홍대 합정 다른 맛집 소개 링크) 2018/10/13 - [장소 추천] - 홍대 합정 맛집 추천 '지금 보고싶다' '탭컨테이너' 그래서 그냥 인터넷을 찾아서 안가본곳으로 가기로 했는데 원래 처음 목적지는 "그릴잇"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캠핑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고기 술집을 가려 했으나 잉? 문을 닫은건가요? 그래서 바로 그 옆에 있는 "철판집"에 즉흥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냥 가게 이름이 철판집 ㅋㅋ 잘 지었네요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4-11) 들어갈때쯤 시간이 7시20분?..
어제 회사 사람들과 함께 오랜만에 일산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일단 눈에 보이는곳으로 들어가자 하고 이 부근에서 유명한 "한가네 숯불닭갈비"집으로 망설임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일산 맛집 다른 글 링크) 2018/10/18 - [장소 추천] - 일산 라페스타 맛집 "고기 원칙"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겨우 두번째 방문이긴 하지만 맛있긴 맛있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어찌나 자부심이 있으신지 소스도 찍지말고 꼭 자기 먹어보라는대로 먹으라고 하십니다. 전 사실 누군가가 강요하는게 싫거든요... 이 사장님은 너무 강요를 하셔서 좀 그렇습니다. 자리도 우리가 앉고 싶은데 못앉게 하고, 음... 사람도 많고 장사가 잘되는건 알고 있지만 손님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하는것도 좀 서운하네요. 하지만 맛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딸이 계속 콧물이 나고 잘때도 코가 막히는지 잠을 잘 못자고 있어서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약을 먹이긴 싫고 (잘 먹지도 않고 ㅠㅠ) 다른걸 물어봤더니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를 처방해주었습니다. 이건 약국에서 살수는 없고 병원에서 처방 받아야만 한다네요 그래서 외국 사이트에서 한번 이 약의 효능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한번 조사해봤습니다. 물론 초록창에서도 검색이 되긴 하지만 한번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함께 보시죠 알레르기 코 스프레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계별 점검 사항 1. 필요하면 코를 부드럽게 불어주세요 2. 스프레이 가볍게 흔들어주세요 3. 캡의 측면을 살짝 쥐어 캡을 제거하십시오 4. 머리를 앞으로 기울여 주세요 5. 노즐을 콧 구멍 중 하나에 넣..
평일 데이트는 언제나 좋습니다 ㅎ 오늘 오랜만에 어찌어찌 하루 휴가를 내게 되었는데 딱히 뭘 할지 계획은 없던터라 집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익선동? 아님 가로수길? 음...연남동으로 선택! 연남동은 자주 가는곳이지만 언제나 참 좋아요 ㅎ 특히 테라스에 앉아서 수제 맥주 한잔 하면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ㅋㅋ 근데 이제 너무 추워졌네요...더 추워지기 전에 가자! 해서 연남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20분만에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도착! 역시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공원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언제나 잘 보입니다 ㅎ 그나저나 너무 추워서 목도리까지 하고 가서 좀 오버했나? 싶었는데 벌써 롱패딩을 입은 분..
요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돌아다니다보면 쇼핑 광고가 엄청 많아졌죠? 페북이야 예전부터 그랬다쳐도 최근엔 인스타그램도 굉장히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옷, 음식, 핫플레이스, 뷰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데 좀 관심있게 보였던 "닥터스토리 브이라인 밴드"를 어찌어찌 공짜로 얻게 되었습니다.ㅎ 저처럼 작은 블로거에게 업체에서 홍보해달라고 무상으로 제공해줄리는 없고 ㅋㅋ 아는 사람을 통해 선물 받았는데요 음...받고 나니 이거 기분이 멜랑 꼴랑합니다. 제가 얼굴이 크다는 얘긴가?! 헐 ㅋㅋ 암튼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자 실제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네오프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들부들합니다. 촉감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리고 양쪽에 귀를 넣는 구멍이 ..
지난편에 이어서 1위~24위 소개 이어나가겠습니다. (지난 편 링크) 2018/10/28 - [리뷰, 후기] - 해외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공포영화" 50선 (25~50위) 24. The Invitation 23. The Love Witch 22. Creepy 21. Raw - 육식에 대한 갈망과 유전에 대한 이야기 일단 여자주인공이 예쁘고 ㅋㅋ 조마조마한 스릴은 느낄수 있음 추천! 20. The Loved Ones - 제가 기억나는건 남자 주인공에게 계속되는 고문. 딸을 위해 남자를 납치하고 계속된 고문을 가하는것만 기억에 남네요 음 좀 애매 19. The Alchemist Cookbook 18. The Wailing - 오오 나홍진 감독의 곡성입니다. 국산 오컬트의 진수를 보여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영화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 결혼전에는 거의 평균 일주일에 서녀펀씩은 영화를 봤던것같습니다. 호러, 스릴러, 드라마, 어드벤처, 누아르, 뮤지컬 등 대중적인 내용은 당연히 보면서 이상하게 병맛? B급 영화가 땡겨서 무작위로 다 영화를 보던 시절이 있었죠. 그렇다고 제가 전문가란건 절대 아니고 그냥 닥치는 대로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공부를 좀 하면서 봤으면 좋았으련만..에잉 아무 생각없이 보다보니 머리속만 뒤죽박죽이고 별로 남는게 없네요ㅋ 여러 장르중에서 제가 가장좋아하는건 '공포'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오컬트쪽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겨보는데 얼마전 해외 매체에서 최고의 공포영화 50선을 선정했길래 한번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제가 봤던 영화는 조금씩 제 생각을 담아 볼께요~ 보지 못한건 ..
평일에는 회사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웹툰, 신문 기사 등을 많이 봅니다. 화장실에서 할게 이것밖에 없거든요 ㅋㅋ 아니면 출퇴근때 보거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해야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헉헉 블로그에 글도 써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바쁩니다 ㅠㅠ 그래서 토/일요일 웹툰은 잘 안챙겨보는편인데 얼마전 우연~히 핸드폰으로 네이버 웹툰에 들어갔다가 색다른 그림체의 썸네일이 있어서 한번 훑어봤습니다. 바로 "연의 편지" 였는데요 (이 색감과 그림체를 보라!) 첫화를 딱 보자마자 아...이거 물건이가 싶었습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요즘 웹툰들에 비하면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작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흡사 과거 일본 애니메이..
요새 연말이 되다보니 남은 휴가를 이래저래 많이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막 권장휴가랍시고 얼른 연차 소진하라고 하네요 ㅋㅋ 저야 좋죠 뭐~ 물론 아직까지도 많이 남았습니다. 이건 또 언제다 쓰지..ㅠㅠ (눈치를 주지 말던가 이 상사놈들아!) 암튼 얼마전 평일에 휴가를 내고 와이프와 함께 어딜갈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낮술과 함께하는 여유있는 분위기를 좋아해서 ㅎ 평일 데이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연남동이나 익선동 가로수길 등 주말엔 사람많아서 엄두도 못내는곳이 평일에 가면 너무나 좋더군요. 맛있는 수제맥주와 함께하면 캬~ 꼭 결혼 전 연애할때로 돌아간듯한 느낌? ㅎㅎ 이젠 좀 춥기도 하고 밖에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차를 끌고 고양 삼송 이케아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일단 서울에서 가는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