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합정 "철판집" 솔직 후기 어제 (금요일)에도 역시 합정에 다녀왔습니다.ㅋㅋ 저는 아무리봐도 홍대나 합정이 제일 편합니다 ㅎ 특히 합정~상수 이쪽길을 좋아하는데 너무 자주가다보니까 이젠 딱히 새로운곳이 없더군요 음 (홍대 합정 다른 맛집 소개 링크) 2018/10/13 - [장소 추천] - 홍대 합정 맛집 추천 '지금 보고싶다' '탭컨테이너' 그래서 그냥 인터넷을 찾아서 안가본곳으로 가기로 했는데 원래 처음 목적지는 "그릴잇"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캠핑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고기 술집을 가려 했으나 잉? 문을 닫은건가요? 그래서 바로 그 옆에 있는 "철판집"에 즉흥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냥 가게 이름이 철판집 ㅋㅋ 잘 지었네요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4-11) 들어갈때쯤 시간이 7시20분?..
어제 회사 사람들과 함께 오랜만에 일산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일단 눈에 보이는곳으로 들어가자 하고 이 부근에서 유명한 "한가네 숯불닭갈비"집으로 망설임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일산 맛집 다른 글 링크) 2018/10/18 - [장소 추천] - 일산 라페스타 맛집 "고기 원칙"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겨우 두번째 방문이긴 하지만 맛있긴 맛있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어찌나 자부심이 있으신지 소스도 찍지말고 꼭 자기 먹어보라는대로 먹으라고 하십니다. 전 사실 누군가가 강요하는게 싫거든요... 이 사장님은 너무 강요를 하셔서 좀 그렇습니다. 자리도 우리가 앉고 싶은데 못앉게 하고, 음... 사람도 많고 장사가 잘되는건 알고 있지만 손님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하는것도 좀 서운하네요. 하지만 맛있습니다..
평일 데이트는 언제나 좋습니다 ㅎ 오늘 오랜만에 어찌어찌 하루 휴가를 내게 되었는데 딱히 뭘 할지 계획은 없던터라 집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익선동? 아님 가로수길? 음...연남동으로 선택! 연남동은 자주 가는곳이지만 언제나 참 좋아요 ㅎ 특히 테라스에 앉아서 수제 맥주 한잔 하면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ㅋㅋ 근데 이제 너무 추워졌네요...더 추워지기 전에 가자! 해서 연남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20분만에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도착! 역시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공원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언제나 잘 보입니다 ㅎ 그나저나 너무 추워서 목도리까지 하고 가서 좀 오버했나? 싶었는데 벌써 롱패딩을 입은 분..
평일에는 회사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웹툰, 신문 기사 등을 많이 봅니다. 화장실에서 할게 이것밖에 없거든요 ㅋㅋ 아니면 출퇴근때 보거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해야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헉헉 블로그에 글도 써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바쁩니다 ㅠㅠ 그래서 토/일요일 웹툰은 잘 안챙겨보는편인데 얼마전 우연~히 핸드폰으로 네이버 웹툰에 들어갔다가 색다른 그림체의 썸네일이 있어서 한번 훑어봤습니다. 바로 "연의 편지" 였는데요 (이 색감과 그림체를 보라!) 첫화를 딱 보자마자 아...이거 물건이가 싶었습니다. 일단 내용 자체가 요즘 웹툰들에 비하면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작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흡사 과거 일본 애니메이..
요새 연말이 되다보니 남은 휴가를 이래저래 많이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막 권장휴가랍시고 얼른 연차 소진하라고 하네요 ㅋㅋ 저야 좋죠 뭐~ 물론 아직까지도 많이 남았습니다. 이건 또 언제다 쓰지..ㅠㅠ (눈치를 주지 말던가 이 상사놈들아!) 암튼 얼마전 평일에 휴가를 내고 와이프와 함께 어딜갈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낮술과 함께하는 여유있는 분위기를 좋아해서 ㅎ 평일 데이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연남동이나 익선동 가로수길 등 주말엔 사람많아서 엄두도 못내는곳이 평일에 가면 너무나 좋더군요. 맛있는 수제맥주와 함께하면 캬~ 꼭 결혼 전 연애할때로 돌아간듯한 느낌? ㅎㅎ 이젠 좀 춥기도 하고 밖에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차를 끌고 고양 삼송 이케아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일단 서울에서 가는길이 ..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폭풍같은 월요일이었습니다 윗사람한테 엄청 깨지고 기분도 꿀꿀해서 눈치보지않고 그냥 칼퇴를 했습죠ㄷㄷ (연신내 다른 맛집 소개 링크) 2018/11/12 - [장소 추천] - 백종원 삼대천왕 "연신내 두꺼비집" 솔직 후기 이 기분에 바로 집에 가기는 싫고 회사 사람들과 술한잔하면 또 회사얘기만 할것같아서 친구에게 갑작스레 콜 했습니다 "연신내 가자" "고고" 전화하고 15초만에 결정ㅋㅋ 바로 연신내행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아무래도 월요일이다보니 차가 좀 막혀서 일곱시쯤 도착! 친구가 치과를 다니고있는지라 질기거나 딱딱한건 못먹는다그래서 1차로 샤브샤브와 함께 소주한잔~ 가볍게 두병 클리어하고 바로 2차로 향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인데요 메인골목에서 중간에 꺽으면 마포주먹고기 ..
배고파요 배고파...꼬르륵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면 이상하게 더 배가 고프단말이죠 살이 찌는 소리가 들립니다 뒤룩뒤룩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미식 초보 코재입니다 :) (일산 다른 맛집 소개 링크) 2018/10/31 - [장소 추천] - 일산 백석 수제맥주 "브루웍스" 솔직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으로 출동했습니다 고고~ 여기는 언제와도 참 활기차고 좋아요 ㅎ 약간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아재인 제가 가기는 좀 민망할수는 있으나 포차나 찌개, 고기 파는곳 같은 경우는 저처럼 직장인들도 많더군요 자 암튼 오늘은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거리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침, 점심, 저녁 무조건 고기! 고기가 최고입니다만 제 친구들은 해산물을..
얼마전 포스팅했었는데 말이죠~ 합정 쪽에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샀습니다. 와 도대체 몇년만에 읽는 책인지 ㅎㅎ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책이 베르나르베르베르꺼 였으니 벌써 3년은 된것같네요 부끄 ㅋㅋ;; 일단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ㅋ 원가 14,000원인데 중고 서적이라 그런지 무려 8,400원이 깎인 5,600원에 판매!!! 만약 원가 그대로 팔았으면 안샀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최근에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재테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장 안정적인 방안 중 하나인 부동산...은 전혀 소질이 없단걸 깨달았고 ㅠㅠ (아쉽다 요즘같은때 도전해야하는데) 그 다음으로 주식, 코인...은 워낙 쫄보라서 못하겠고 ㅠㅠ 아무 경험이 없는 사업은 뭐 고민할 가치도 없고..
일산 백석 다이소 방문기 토요일 오전 태풍 콩레이가 지난건가? 아침까지만해도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점심때쯤부터 갑자기 날씨가 아~주 맑아져서 기분 좋게 동네 나들이를 시작했다 얼마전 백석 이마트 3층에 새로 생긴 다이소!!! 원래 저렴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이소에 자주 다니는 편인데 얼마전 이마트 3층에 무지 큰 다이소가 오픈했다고 하여 장바구니 하나 들고 방문! ※ 이마트에서 갈꺼면 지하 주차장쪽에서 한번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음 오우, 지하철 타러 가는 줄 ㅋㅋ 다이소 입구가 이렇게 생긴건 첨봤음 지하철 같은 입구를 지나가자 무지막지하게 넓은 매장이 나타남 짜잔~ 아직 오픈한지 알마 안된 매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쾌적했다. 또 오전까지만해도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편..